주변에 마블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 계속해서 챙겨보게 되었던 1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센과 치히로 카페 대기 4시간인걸 보고 바로 영화를 보러 갔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전부터 친구들한테 마블에서 나온 중국형 히어로 영화라고 들었고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던 중에 바로 생각났다. 킬링타임용으로 좋을 거 같아서 바로 예매. 이분이 주인공 샹치. 그 주변 인물로는 베스트 드라이버 여자친구와 걸크러쉬 넘치는 여동생이 있음. 게다가 미남 아버지까지ㅋㅋㅋ 주변인물들 보는 맛에 봤던 영화? 앞부분 내용은 살짝 지루한? 느낌이 있고 약간 이야기가 급전개 되는 느낌은 있었지만 마블이라 그런지 액션씬들은 몰입감이 좋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