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영상 콘텐츠, 숏폼에 대해서

세대가 갈수록 SNS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인터넷의 상용화로 글 위주의 SNS를 시작으로 스마트기기의 발전으로 인해 사진과 동영상의 시각 매체의 비중이 높아졌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보다 심플하고 간편하게 변화해가며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지금 핫하게 떠오른 것은 숏폼이라고 생각한다.

 

숏폼이란?

1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을 지칭하는 말로, 틱톡에서부터 비롯하여 시작되었다. 촬영, 편집, 음향 등의 복잡한 과정들을 보다 간편하게 바꾸고 즉각적으로 촬영해서 올릴 수 있다는 편리함 덕에 유저들이 점차적으로 많아지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즉석으로 편집을 한다는 특징 때문에 PC에서는 사용을 하는 데에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다. 아무튼 이러한 숏폼열풍으로 인해 틱톡을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까지도 숏폼의 대세를 따라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숏폼에 대해서 비교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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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먼트

네이버 블로그 안에 있는 양식이지만 별개의 숏폼 동영상 에디터이다.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을 하는 네이버의 특성상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간편한 것 같다. 사진을 응용해서도 적절한 템플릿을 제공하여 생동감 있는 숏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거들에게는 핵심 사진과 영상만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그만큼 특별한 촬영기술을 요하지 않다 보니 초심자에게 가장 좋은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네이버 모먼트에는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나는 저품의 아픔 때문에 열받아서 하고 있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건 검색으로 노출이 되는지는 살짝 의문이기는 하다. 블로그 앱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질 일이 없는 거 같다. 그래서 개인소장용으로 제작하기에 더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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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릴스

내가 가장 재미있게 하고 있는 인스타 릴스는 내가 아는 숏폼 플랫폼 중에서 가장 잘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숏폼이라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개인계정 피드에 나타나게끔 해주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계정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릴스는 연관 있는 콘텐츠들이 한 번에 연달아 나오다 보니 조회수도 높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편집을 하는 데에 있어서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순수한 영상만 개제하여 만들 것이 아니라면 영상편집 어플이나 프로그램을 한 번 거쳐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원래는 최대 30분까지였으나, 이번에 1분으로 늘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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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도 숏폼이 있다. 유튜브 쇼츠는 어플 뿐만 아니라 PC버전에서도 Short 라고 검색을 하게 되면 나오게 되며 챌린지 느낌과 더불어 간단후기로도 응용하기 좋을 거 같다. 유튜브도 포트폴리오용 외에는 사용을 한 적이 없어서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릴스와 콘텐츠 업로드 방식이 비슷하다. 블로그 경험을 살려서 나중에 간단하게나마 업로드 해볼까나 싶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로 각 SNS별 숏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가 있으니, 틀린 내용 등은 댓글로 의견 추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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