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트로의 트렌드가 불면서 한옥카페 등이 인기몰이 중에 있다. 그와 함께 부상한 것이 바로 개화기 컨셉의 분위기인데, 이 모든 것을 고루 갖춘 북성로사람들에 다녀왔다. 카페, 북성로사람들 대구역 앞에 있는 북성로 골목길, 그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핫플레이스임에도 건물이 눈에 띄진 않는데 대로변이 아닌 골목에 숨어있다는 점. 그리고 붉은 벽돌 주택처럼 숨어 있는 것 같았다. 북성로와 교동은 번화한 거리였지만 발전과 쇠퇴를 거듭하면서 잊혀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상기시키고 지켜나가기 위해 이 카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북성로사람들은 특이하게도 일요일에 휴무. 그래서 전에 못 가봤다가 토요일에 서둘러나왔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적한 실내, 예약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