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 시로이 코이비토 테마파크 방문 후기

'하얀 연인'이라는 뜻을 가진 시로이 코이비토는 과자 이름이다.
삿포로 여행 기념품으로도 많이 사오는 특산물이기도 하다.
삿포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시로이 코이비토를 생산하는 공장을 관광지로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이 볼 수 있다.
오늘은 삿포로 여행을 하면서 처음 방문했던 시로이 코이비토 테마파크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로이코이비토 테마파크 기본정보

운영 시간	10:00 ~ 17:00 (뮤지엄 기준)
입장료	800엔 (야외는 무료)
체류시간	1시간 ~ 2시간
찾아가는 방법	미야노사와 역 2번 출구 도보 10분

 

시로이코이비토 찾아가는 길

 

오도리역에서 출발한 우리는 원데이패스를 끊고 갔다. 원데이패스는 오도리~미야노사와역 사이를 하룻동안 계속 다닐 수 있는 패스권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늦어서 조금 아쉬웠다. 미야노사와역 내부에는 스템프가 있으니 필요한 사람들은 소장용으로 가져와도 좋을 거 같다.

 

삿포로 시내에서 꽤 많이 가야 하는 시로이 코이비토 테마파크는 앞에 가는 커플을 따라가다 보니 도착할 수 있었다.

 

조용한 동네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시로이 코이비토 테마파크는 헨젤과 그래텔을 연상시키게 만드는 건물이었다.

시로이코이비토 티켓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표를 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관람하고자 계획한 시간보다 일찍 방문하거나, 예약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약 사이트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 ko | 白い恋人パーク

 

티켓을 끊으면 공장 견학이나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체험이나 카페 등도 방문할 수 있다. 만일 야외 공원에서 사진 찍고 산책만 하려면 티켓을 안 끊어도 상관 없다. 체험도 해보고 싶었지만 체험 관련은 모두 매진이었던 상태ㅠ

 

시로이 코이비토 테마파크 지도

시로이 코이비토 테마파크 입장료를 발권하지 않더라도 야외공원과 함께 기념품관을 관람할 수 있다.

 

시로이 코이비토 기념품샵 둘러보기

기념품관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여기가 인증샷 찍기 좋은 곳 같다.

 

 

네모난 과자의 시로이 코이비토를 비롯하여 패키지가 예쁜 과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면세는 12월 중순부터 안 된다고 하여 테마파크에서만 팔고 있는 제품들을 맛보기로 구매했다.

 

기념품샵 안에서는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로이 코이비토 야외 테마파크

오후 4시쯤 나와보니 야외 공원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업로드 첨부 예정)
인증샷은 대략 이렇다. 잘 찍었는지 모르겠다ㅋㅋ

라인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친구추가 하고 뭔가 받아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