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니면서 다녀간 제주 맛집 5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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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면서 다녀간 제주 맛집 5군데

천군양♡ 2021. 12. 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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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면서 다녀간 제주 맛집 5군데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묘미는 관광도 있지만 맛집을 다니며 맛있는 음식으로 입을 호강하는 것도 있다. 그 지역 안에 특유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물론 입을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다. 이번에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가보았던 맛집 5군데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괸당집

제주산 냉동삼겹살

 

제주산 냉동삼겹살 맛집으로 꼽히는 괸당집은 제주 맛집의 체인점이다. 숙소 근처에서 발견한 곳이었고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들르는 맛집 느낌이 난다. 냉동삼겹살은 물론 벌집껍데기도 유명한 메뉴로 꼽히며 고기를 구우면서 함께 얹은 미나리와 관자를 함께 입에 넣어주면 환상의 궁합이 따로 없다. 기호에 맞게 기름장, 고추장, 와사비, 쌈장 등도 같이 곁들여서 먹을 수 있으며 볶음밥을 원한다면 고기를 일부 남겨주면 된다.

추천메뉴 냉동삼겹살 9,000

 

말고기연구소

말고기 부각초밥 도시락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식사를 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공항 근처에 말고기연구소를 방문해보자. 제주 하면 떠오르는 말고기를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한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의 말육회와 불맛을 살려 구워낸 말불고기를 조합한 부각초밥은 간편하게 먹으면서도 든든한 한끼가 되어줄 수 있다.

추천메뉴 말육회 부각초밥 8,500│말불고기 부각초밥 8,500│말고기 육즙 소시시 9,000

 

코우

가성비 좋은 금태솥밥


예약으로만 방문할 수 있는 제주 맛집 코우는 금태솥밥을 먹어볼 수 있는 일식당이다. 신서귀포 호텔출신의 쉐프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사시미, 스키야키, 덴뿌라 등의 일식도 먹어볼 수 있다. 비싼 값의 금태를 2만원대에 솥밥으로 먹어볼 수 있는 기회다. 비릿한 맛 전혀 없이 금태 특유의 구수한 향이 따뜻한 솥밥에 베어 입 안을 가득 매우는 특유의 향과 담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음식이 나오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직원분께서 음식이 나올 때 마다 음식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솥밥을 직접 비벼주셔서 더욱 편안한 분위기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추천메뉴 말육회 부각초밥 8,500│말불고기 부각초밥 8,500│말고기 육즙 소시시 9,000

 

해삼궁

국내 최초 해삼 종묘 생산을 시도한 찐맛집

해삼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 관광지가 아닌 외딴 지역에 위치하여 찐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해삼 종묘 생산을 시도하고 성공하여 해삼이 주를 이룬 든든한 식사는 싱싱함이 더해져 입맛을 더욱 돋군다. 풍부하게 나오는 해물반찬과 더불어 절인 귤껍질과 무화과가 입맛을 돋구며 이어서 나오는 식사류는 해삼궁만의 건강한 간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여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해삼만두는 필수로 주문해보시길.

 

추천메뉴 해삼모둠회덮밥(대표) 18,000│해삼모둠물회 18,000│해삼만두 10,000

으뜨미

환상적인 양념의 우럭정식


생선을 좋아하는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우럭정식을 맛볼 수 있는 으뜨미는 맵찔이들도 반해버릴 수 밖에 없는 양념이 함께 곁들여져 있다. 부드럽게 녹아 넘어가는 우럭 살코기와 달콤담백한 양념이 같이 녹아들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제주 맛집이며 정갈한 반찬들이 함께 구성되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추천 메뉴 우럭정식 13,000 전복해물뚝배기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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