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아플 때, 만성위염 개선하기 좋은 습관

일상다반사

위가 아플 때, 만성위염 개선하기 좋은 습관

천군양♡ 2019. 6. 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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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위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건강검진을 통해서 만성위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소화기관이다보니 음식 먹을 때에도 엄청 쪼이고 아파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위가 아프기 않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 거 같은데

속이 아프고 쪼여서 한창 힘들었던 거 같아요

 

요즘에는 만성위염이나 위가 아프신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서

제가 어떻게 해서 개선을 했는지 실제 경험으로 공유해드릴게요.

 

 

 

 

아침밥은 적당히, 모닝커피는 생략

 

위가 아프다고 해서 금식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오히려 공복인 상태에서 위가 더 아픈 거 같습니다.

특히 아침잠에서 깨어났을 때에 위가 아픈 증상이 절정이었는데, 건강검진을 하면서

병원에서 처방해 주었던 약물과 위산 분비 억제제가 있었는데 약물은 먹지 않고

억제제만 아침마다 먹어 주면서 조금 편안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아침에 반드시 커피를 먹는 사람으로써, 과감하게 아침커피를 끊었습니다.

커피를 공복상태에서 먹게 되면 위가 더 아프고 쪼여오는 느낌이라 자제를 했었는데,

지금은 아프지 않아서 다시 먹고 있지만 그 때 어떻게 끊었는지 저도 신기하네요. (웃음)

대신 점심에 충분히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셨었는데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되, 잘 마셔야 한다.

 

마찬가지로 식사 전에 마시는 물은 위를 아프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식사 전에는 목이 마르더라도 자제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인체의 70%가 물인 만큼 물을 마시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무실에서 물을 항상 가져다놓고 틈틈히 마셨는데

텀블러 3~4번 정도 물을 마신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도 굉장히 자주 갔음)

 

특히 커피를 끊게 되면서 차를 굉장히 많이 마시게 된 거 같아요.

그 중에서 좋았던 차를 꼽자면, 둥글레차, 녹차 등 속이 편안해지는 차가 좋았던 거 같아요.

물만 마시기에는 심심하시다면 티백으로 차를 우려서 마셔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요거트, 야쿠르트는 최고였다.

 

저는 약물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아파 죽기 직전까지도 진통제를 먹지 않고

견디는 습관이 있는데, 진통제 대신에 먹었던 것이 바로 요거트나 야쿠르트였습니다.

 

특히 위에 특화되어 만들어진 위센은 정말 최고였어요.

아침마다 가지고 가서 위센을 마셨는데 쪼이고 아프던 위도 편안해지더라구요.

 

근데 크기에 비해 가격이 1500원 정도라서 약간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을 하게 되면 많은 갯수를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꾸준히 마셔서 효과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바른자세로 앉는 연습

 

직장생활을 하면서 유독 위가 더 아팠던 이유는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구부정한 자세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세를 굽히면서 위가 눌리고 위장 기능이 약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른자세로 앉도록, 위가 눌리지 않도록 항상 노력했었어요.

 

평소에 운동을 잘 안하던 터라 이렇게 유지하는 데에 힘이 들었었는데

필라테스를 다녀서 자세가 조금이나마 교정되었던 거 같네요.

허리가 곧게 되고 근육량이 조금씩 생기면서부터 자세를 바르게 했는데

예약을 잡는 데에 약간 번거로운 편이라 자주 가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홈트레이닝으로 틈틈히 운동량을 유지해갔구요.

홈트레이닝과 관련해서는 다음이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회사를 다니면서 위가 상당히 자주 아픈 편이었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꾸준히 관리하고 있어요

하루에 2~3잔 마셨던 커피를 한 잔으로 줄였고, 운동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죠.

습관만 잘 들인다면 우리 몸에 불편함들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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