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물품보관함 위치 및 가격 안내

1호선, 분당선이 지나가는 수원역은 KTX가 지나갈 정도로 규모가 있는 곳이다.

성남, 안산, 화성 등 경기남부를 가기 위해서는 이 역을 거쳐가는 경우가 많으며,

수원역 내에는 ak플라자가 자리 잡고 있어 사람들의 재미를 이끈다.

오늘은 수원역 내에서 짐보관을 할 수 있는 물품보관소를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역 내부

하루동안 짐보관을 하기 원한다면 수원역 내부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자

열차에서 내리면 수원역의 광장이 바로 나오며, AK플라자와 AK몰로 이어지는 문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수원역에서 물품보관함을 이용하면 열차시간에 쫓기지 않고 바로 찾아갈 수 있다.

수원역 물품보관함은 롯데리아 옆에 하나,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아래에서 두 개를 발견했다.

일반적인 지하철 물품보관함 가격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구분	사용요금
	기본요금	추가요금 (당일 12시 이후)
소형	2,000	2,000
중형	3,000	3,000
중대형	5,000	5,000

수원역 AK플라자

3시간 이내에 무료 물품보관함을 이용하고 싶다면 AK플라자가 적합하다.

AK몰 어플을 받아서 회원가입을 하면 짐보관 3시간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짐보관소를 찾는 데에 약간 어려움이 있다.

일단 수원역 광장에서 AK플라자와 AK& 입구가 두 갈레로 되어 있는데

AK플라자로 들어간 뒤에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찾을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바로 나온다고 한다.

 

기본요금은 3,000원으로 3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며, 그 이후 1시간 마다 2,000원의 추가요금이 붙는다.

하지만 AK플라자 어플을 다운 받아서 회원 로그인을 한 뒤에 바코트를 인식시켜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차피 기차 탑승 시간까지 2시간 반 정도 남았기 때문에 이걸로 끝.  혹시나 물품보관함에서 짐을 찾을 때 필요할 수 있어 영수증은 잘 가지고 있었지만 별로 필요하지는 않았다. 어쨋든 수원역에서 열차를 기다릴 때에 내게 맞는 짐보관소를 잘 찾을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