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국내여행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천군양♡ 2022. 12. 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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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슬슬 해외여행을 노리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국내와 달리 여러 절차가 필요한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 이전에 여러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을 텐데요. 오늘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필수리스트

1. 여권

출국을 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여권, 아무래도 해외여행이 길게 닫혀 있었던 만큼 유효기간이 다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유효기간을 확인한 후에 재발급을 받아주시면 되는데요. 최근 여권 발급은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니, 미리 사진을 준비해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권은 각 구청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소요기간은 신청 후 7일 정도 소요 됩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 신분증을 가지고 신청해주신 구청을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나라에 따라서 비자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비자가 필요한 경우 따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여권 사본도 따로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PCR 검사 및 백신 여부

이전에는 불필요한 과정이었으나 위드코로나 해외여행을 할 시에는 필수적으로 체크해 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걸 미리 체크해 두지 않으면 출국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각 나라 별로 백신 여부, PCR 여부, 신속항원여부 등 요구하는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해외출국용 PCR와 신속항원은 다르기 때문에, 검사 이전에 해외출국용이라는 점을 이야기 해주셔야 하며, 비용은 PCR 기준 10만원 정도 지불하게 됩니다.

 

3. 탑승권

비행기를 타기 전에 체크인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인데요.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수속 시에 탑승권을 미리 구비해두었다가 보여주게 되면 편리하게 체크인 할 수 있습니다.

4. 환전

나라 별로 사용되는 돈이 다르다 보니 필요한 현금을 환전을 해주셔야 합니다. 은행, 환전소 등 여러 기관에서 환전을 할 수 있으며, 각 기관마다 환전률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5.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체크

여행 중에 환전한 현금이 모자라거나, 카드로 결제를 해야되는 경우에는 카드 결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의 해외결제 여부를 미리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수수료 올라가는 비자카드, 이젠 이별을 고할 때 - 머니투데이 (mt.co.kr)

 

카드를 살펴 보면 위와 같은 카드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카드를 만들 시에 보이스피싱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해외결제를 막아두었을 수 있어 다시 한 번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 나라 별로 카드 결제에 관한 부분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카드결제가 제한적인 경우에는 ATM기에서 인출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때에는 체크카드가 있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정에 없었던 쇼핑을 하거나, 공연을 보러가는 등의 예산 외에 지출이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보니 신용카드도 함께 소지하고 있는 편이 좋습니다.

 

 

6.  교통편

해외여행을 시작하기 이전에 패키지 여행이 아닌 이상 여행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교통편이라 생각합니다. 랜트카를 빌리게 된다면 국제면허증 발급 방법을,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면 패스권은 있는지,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등에 대해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7. 유심 or 포켓와이파이

요즘에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길도 찾고, 정보도 찾고 모든 걸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통신사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와이파이를 잡을 수 있는 보조제를 가져가야 합니다. 해외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유심과 포켓와이파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찾아주시면 됩니다.

일행끼리 모든 코스를 동행하는 경우, 짧은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포켓와이파이가 좋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다니거나, 해외여행을 길게 체류해 있는 경우 유심이 좋습니다.

 

 

해외여행 전에 준비하면 좋은 선택리스트

 

8. 여행자 보험 (선택)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해외여행을 하거나, 역동적인 활동이 동반되는 여행지라면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여행 도중 물건을 분실하거나, 몸을 다치거나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되거나 등 여러 상황 속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여행지가 어떤 곳인지 파악 후에, 필요하다면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면 예상치 못한 사고에 보상 받을 수 있겠습니다.

 

9. 면세점 방문 (선택)

탑승수속 후에 들어가는 면세점 외에도 미리 물건을 구매했다가 출국 시에 수령해 가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이 있다면 면세점을 방문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해야 하는 것들

공항은 출국시간보다 몇 시간 전부터 와 있는 것이 좋습니다. 탑승 심사를 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준비를 해야 하는 것들도 은근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근레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발열체크, 손소독 등의 절차가 추가되어 더욱 시간이 할애될 수도 있습니다.

1. 패스트트랙 등록

빨리빨리가 몸에 밴 한국인들이라면, 좀더 빠른 수속을 위해 패스트트랙을 등록해두면 좋습니다. 공항 내에 빠른 입수속 절차를 받을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등록이 가능한데요. 체크인 하기 이전에 미리 해두시면 편리하게 출국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사용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예약한 와이파이 찾기

해외여행을 하기 이전에 예약한 와이파이가 있다면 수령 장소를 확인한 뒤에 찾아주셔야 합니다.

3. PCR 검사

깜빡하고 PCR을 못하고 왔다면 공항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PCR 검사의 경우 결과가 나오는 소요시간이 길기 때문에 훨씬 더 일찍 와있어야 한다는 점.

4. 탑승 체크인 및 수속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가다 보면 짐이 커질 수 밖에 없을 텐데요. 탑승수속 시에 수하물도 맡겨야 하고, 수속을 하는 데에도 은근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비행기 안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것들(태블릿PC, 노트북, 충전기 등)이 있다면, 수하물 보관에 보내지 않고 가지고 탈 수 있도록 미리 분배를 해둘 필요도 있겠습니다.

5. 면세점 둘러보기

이전에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건을 수령해야 한다거나, 구경을 하고자 하신다면 탑승 수속 후에 구경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준비할 때에 체크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저도 연말에 해외여행을 잡고서 준비를 하는 만큼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는데요. 댓글로 더 준비해야 되는 것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 남겨주시면 적극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수수료 올라가는 비자카드, 이젠 이별을 고할 때 - 머니투데이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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