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영화의 메카, 충무로를 거쳐가다

서울역에서 종로, 대학로, 동대문 등으로 가기 위해서는 충무로를 거쳐간다. 충무로는 옛날 영화사무실이 많이 있었던 장소로 근현대의 역사가 그대로 깃들여져 있는 곳이다. 잠시 거쳐가는 영화의 메카 충무로, 들러볼 만한 곳이 있을까?

 

ⓒ 네이버 업체 사진

대한극장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영화를 보러 가러 가는 영화관은 이렇게 세 가지가 대표적이다. 내가 어렷을 적에는 영화를 보러 갈 때 항상 들러갔던 곳으로, 한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형 영화관이다. 현재는 멀리플랙스 등의 기술의 발전으로 밀려났지만 대작의 영화들을 많이 상영했던 이 영화관에는 많은 추억이 깃들여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역 근방에 가면 남산골 한옥마을을 볼 수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으며 한옥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한 눈에 보이는 남산타워를 바로 바라볼 수 있으며 천 년동안 묶혀두는 타임캡슐이 자리 잡고 있는 곳도 바로 이곳, 이 근처에서는 남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전기버스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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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집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국의집은 국내보다는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지로 좋은 코스가 될 수 있다. 정갈하고 고급진 한식요리와 양가 한옥신 인테리어 덕분에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에도 좋은 장소가 될 수 있겠다. 그 외에도 한국 전통 체험, 전통 혼례 등을 볼 수 있으며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한 여러가지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