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키우기게임 버드라이프(birdlife)꿀잼!

일상다반사

앵무새키우기게임 버드라이프(birdlife)꿀잼!

천군양♡ 2022. 1.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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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물들 중에 새를 가장 좋아한다.

하지만 동물을 키울만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앵무새키우기게임을 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나온 게임으로 각 새들의 특징을 잘 살린 캐릭터들이 정감 간다.

실제로 일본은 반려조문화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일본인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현재까지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설치하여 할 수 있다.

처음 나오는 친구는 사랑앵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란앵무를 키우기 위해서 열심히 날개를 모았고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또한 새들이 음식을 먹을 때, 장난감을 갖고 놀 때, 잠을 잘 때 등 각 종류마다 각기 다른 동작들을 볼 수가 있고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막 따라오는 디테일까지 살렸다. 새를 키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하루 종일 주인에게 붙어있고 따라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반려조의 특징도 잘 반영되어 있다. 사실 이런 게임류는 금방 질리기 마련인데 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이유는 매 시즌마다 인테리어, 새 종류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서 모으는 즐거움이 있다.

내가 그동안 모은 새 종류들. 아직까지 자물쇠로 잠겨 있는 새들도 궁금해서 계속 열심히 하게 된다.

이 게임에서도 현질은 있지만 매일 같이 얹어주는 아이템과 캐쉬, 그리고 새끼를 낳아서 분양을 보내서 캐쉬를 조금씩이나마 얻을 수 있어 현질에 대한 압박도 적은 편이라 더욱 의욕을 자극시킨다.

돈이 부족할 경우 간단한 퍼즐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데 중독성이 강하다 보니 온 가족이 다같이 모여서 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 마다 아이템도 주고 별 세 개를 몇 번 모으면 구입할 수 없는 새도 얻을 수 있다. 꾸준히 틈틈히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앵무새키우기게임이라 1년 가까이 재미있게 하고 있다. 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게임 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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