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상다반사 25

폴댄스 인스타그램 DM 받고 체험한 후기(+무료 체험 신청도 가능)

인스타그램에 제 사진을 올리다 보니 협찬 문의가 은근히 들어오고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사기도 많지만 이번에는 찐이벤트가 있어서 공유해드려요~ 이번에는 폴댄스 체험을 하고 왔는데요. 재미있고 이색적인 체험이라 안내해드려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선민☀(@pole_mini_)님의 공유 게시물 저는 폴댄스에 대해서 전부터 알고 있었고 관심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어요. 한 번 쯤 배워보고 싶었지만 어디에서 하는지도 잘 몰랐고 시간도 없다 보니 안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기회가 닿아서 배워보게 되었어요. 사실 클럽에만 가도 춤을 출 수 있는 봉이 있잖아요!그곳에서 추는 건가 싶어서 뭔가 세련된 느낌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주말에 예약을 잡고 입문반으로 친구랑 첫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서울시내에만 ..

코로나 확진 후기 매일 기록 (확진 증상/자가격리/ 재택치료)

만 30세 여자, 화이자 2차 접종(2주 경과 전) 매일 같이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내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했던 코로나가 내게 다가왔다.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는 증상은 발열은 없지만 기침, 인후통, 콧물, 미친듯이 몰리는 피로감이었다. 최근에 만났던 사람이 자가진단키트로 양성이 나오게 되었고 나도 자가진단키트를 구해와서 검사를 해보게 되었다. 면봉으로 양쪽 콧구멍을 깊숙이 넣고 5번씩 돌려주고 액상에 휘휘 저은 뒤 깔대기를 꽂고서 키트에 뿌려주면 된다. 코로나 확진 D-1 22.02.14 성동구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소와 PCR검사소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 셀프로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 서류를 받을 수 있다. 이 날은 감기기운은 조금 있었지만 음성이 나왔다. 코로나 확진 D-DAY 22.02.1..

PCR 음성확인서 선별진료소 vs 병원 검사 비교(+방역패스 시설)

접촉자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미접종자들이라면 백신패스 대신 PCR음성확인서가 필요할 것입니다. 미접종자 같은 경우에는 PCR음성확인서를 통해 2일간 백신패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떄문인데요. 음성확인서는 선별진료소와 병원 검사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늘은 두 가지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CR 음성확인서 검사기관 찾는 방법 선별진료소는 네이버 지도 어플을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임시검사소인 경우 기관 별로 운영시간, 대기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병원은 대기시간은 나오지 않습니다.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는 야외에서 텐트를 쳐 놓고 진행하게 되며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선별진료소는 신속항원검사소와 PCR검사소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신속항원검사소 셀프로 자가진단키트..

조선시대 분청사기 기법, 귀얄기법과 덤벙기법

안녕하세요. 저희가 준비한 발표는 조선시대 분청사기 기법 중 귀얄기법과 덤벙기법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발표를 들어가기 전에, 발표할 내용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할 때엔 배경, 과정, 결과를 중심으로 따지듯이, 분청사기 기법에 대해 알기 전에, 분청사기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분청사기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원인, 그리고 발달과정, 쇠퇴까지 간단히 설명 드리고, 분청사기의 기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자, 그럼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분청사기는 회청색 그릇에 흰 흙을 입혀 다양하게 장식한 도자기로, 그 명칭은 미술학자이자 고고학자인 고유섭 선생이 분장회청사기라고 부른 데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분청사기는 고려 말 쇠퇴한 상감청자로부터 출발하여 조선전기 도자의 한 주류를 이루었다고 하는데..

앵무새키우기게임 버드라이프(birdlife)꿀잼!

나는 동물들 중에 새를 가장 좋아한다. 하지만 동물을 키울만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앵무새키우기게임을 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나온 게임으로 각 새들의 특징을 잘 살린 캐릭터들이 정감 간다. 실제로 일본은 반려조문화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일본인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현재까지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설치하여 할 수 있다. 처음 나오는 친구는 사랑앵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란앵무를 키우기 위해서 열심히 날개를 모았고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또한 새들이 음식을 먹을 때, 장난감을 갖고 놀 때, 잠을 잘 때 등 각 종류마다 각기 다른 동작들을 볼 수가 있고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막 따라오는 디테일까지 살렸다. 새를 키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하루 종일 주인에게 붙어있고 따라오는 특성을 가지..

젠리 세 달 동안 사용해본 후기 & 평가

개인주의 성향이 강했던 나는 위치추적에 대해 회의적인 편이었다. 그러나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처음으로 위치공유앱을 처음 사용해 보았다. 처음에는 카카오에서 제공 되는 위치공유 서비스로 시작되었다. 친구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라며 소개를 해주었다. 정해진 시간 동안에 상대방이 어디 왔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만나러 오는 길에 어느 정도 왔는지 파악이 되는 데다가 평상 시에는 위치추적이 안 되다 보니 꽤 괜찮다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로 올라오는 오빠가 고속버스를 타고 오는 날이었다. 길이 너무 막혀서 예상시간보다 늦게 도착할 거 같다는 연락이 왔었다. 나는 어느 정도 왔는지 파악하기 위해 카카오 지도 위치공유 앱을 사용했다. 이 날 하루 위치공유를 사용한 뒤 우리 같은 롱디커플에게는 위치공..

궤양성대장염 영양관리에 관하여(feat.크론병)

재수와 삼수를 거듭했던 20살 초반, 아마 스무살에서 스물한살로 넘어갔을 때였을 것이다. 원래 장이 약했던 나는 10대 때부터 자주 배가 아팠었는데 재수 할 때 수능이 끝나고 미대입시를 하던 중에 혈변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입시가 끝나고도 계속 되는 걸 보고 내과를 찾아가서 치질 약도 처방받았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소화기내과를 찾아가 내시경을 했고 나는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질환을 판정받았다. 궤양성 대장염 & 크론병 만성적으로 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의 한 종류, 궤양성 대장염은 크론병과 함께 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장내에 정상적인 균에게까지 지나친 면역작용을으로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소화기 질환이라고 한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서 염증이 발병되는 반..

목디스크 증상 생활수칙 및 관리방법

매번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었던 나는 1년 전에 목디스크를 진단받았다. 어깨결림이나 뻐근한 증상은 있었지만 내가 디스크에 걸릴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었다. 이게 목통증만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목디스크는 생각보다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불편한 질환이다. 현재는 목디스크를 관리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생활수칙과 관리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참고만 할것) 목디스크 증상 목디스크 초기 증상으로는 팔과 어깨 쪽에 통증과 저림 증상이 시작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통증은 신경과 척추를 타고 가면서 목과 어깨의 전체적인 통증으로 시작된다. 그 외에도 목에 통증이 진행되면서 두통이 올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엔 속이 매스껍기까지 하다. 자세를 보았을..

블로그 주인 백문백답 해보기

1. 내 이름 고지영 2. 생일 ​91.05.11 3. 키 164 4. 최근 관심사 국내여행 5. 집에서 심심할 때 하는 일 통화 6.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 출근준비 7. 좋아하는 가수 볼빨간사춘기 8. 좋아하는 배우 펜트하우스 주석경 9. 요즘 자주 듣는 노래 배경음악 / 싸이 감성 음악 10. 인생 음악 네버앤딩스토리 11. 인생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벤자민 버튼 시간은 거꾸로 가다 12. 넷플릭스 추천 안봄 13. 좋아하는 음식 부대찌개, 국밥 14. 싫어하는 음식 퍽퍽한 음식, 돈가스 15. 이상형 같이 있으면 재밌는 사람 + 곰상 16. 나랑 친해지는 법 공통관심사 17. 요즘 가장 하고싶은 것 결혼하고싶당.. 18. 연하vs동갑vs연상 연상 19. 내 목표(꿈, 장래희망)..

용산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카페 줄서서 다녀옴

영화 다 보고 나서 다녀온 용산구 센과 치히로 카페. 어렷을 적 나에게 꿈을 주었던 하나의 영화였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던 전시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만화가의 꿈을 갖게 되었다는데 나도 그 중 하나였다. 아마 그 때 내가 열두살이었는데, 시간 진짜 빠른 거 같다. 장소는 용산아이파크몰 6층 팝콘스퀘어 평소에는 지브리샵으로 운영하고 있던 샵이 팝업처럼 열린 것이었다.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크게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다. 입장료는 없었고 안에 카페에서 주문을 하면 되는 거 같다. 특히 예약제가 좀 불편한 편이었다. 인터넷 예약 없이 무조건 당일 현장예약이다. 오픈이 오전 11시인데 10시반도 채 안되어서 도착했을 때에 이미 줄이 이렇게 길었다. 오빠가 저게 센과치히로..